「장방」대신「장선생」등소평, 호칭을바꿔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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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중공 부수장 등소평(74)은 5일 북경에서 미국기자단들과 가진 기자회견에서 장경국자유중국총통에 대해 총통칭호나 과거와같이 『장방』 (장개석· 장경국도당의 뜻) 이라는 매도적인 호치을 쓰지 않고 처음으로 다만『장선생』(영역=미스터·장) 이라고만호칭하여 주목을 끌었다.
중공은 현재 자기네들끼리는『○○동지』라고 호칭하고 예를들어 손문의 경우『손선생』(모택동선집내의 호칭)이라고 부르고있다.【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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