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서 실종 한국어선 어부시체 3구 인양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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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부산】25일 상오8시쯤 일본「이끼」섬 근해(북위 33도52분, 동경 1백29도37분)에서 부산선적 장어잡이어선 옹창호(39·42t·선장 김현태·부산시서구서대신동12의129)의 선원시체 3구가 이배의 구명정과 함께 떠오른 것을 지나가던 일본해상보안청소속 순시선 BM-91호가 발견, 한국해경에 알려왔다.
승선선원은 다음과 같다. ▲김형태(40·선장) ▲양천삼(50·기관장) ▲김경열(20·강원도원주시태장1동758의14) ▲김문태(27·부산시영마구류선동1산38) ▲황병근(22·경북대구시사구내당동301) ▲최진오(37·부산시동내구금계동369) ▲김중근(22·경남거제군동부면저구리250) ▲김성권(45·부산시동래구금계동5통8반) ▲박삼수(35·동래구금계동397) ▲김중석(30·전남해남감배십이방산리464) ▲박명장 ▲신원미상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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