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동지하도 23일 준공개통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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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중구명동지하도공사가 23일 준공, 개통됐다.
지난해9월 먼저 있던 지하도를 없애고 착공, 16억7천만원을 들여 1년4개월만에 준공된 명동지하도는 너비29m. 길이1백7m로 총면적이 1천2백57평(통로 6백26평·상가3백81펑·부대시설 2백50평)이다.
명동입구 도로폭을 30m에서 40m로 넓힘에 따라 새로 만든 명동지하도는 기존 소공지하도 및 미도파·「코스모스」백화점과 연결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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