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표,27일 취임식에 참석>
○…신민당 이철승 대표(얼굴)는 오는27일의 제9대 대통령 취임식과 경축「리셉션」에 모두 참석하겠다고 했다. 이 대표는『참여하의 개혁이라는 우리 당 노선에 대해 국민들이 높은 투표율을 보여준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가』며『지난번 최고위에서도 참석문제를 논의한바 있다』고 말해 최고위원들도 모두 참석키로 양해돼 있음을 비쳤다.
그러나 김영삼 전 총재는『우리 나라에서는 당수가 대통령취임식에 참석한일이 한번도 없었다』며 이 논을 나타내 취임식참석을 둘러싸고 찬반양론이 대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