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차표 28일부터 예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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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교통부는 20일 연말연시귀성객 수송을 위해 30일부터 내년l월5일까지 7일간을 특별수송기간으로 정하고 철도 및 고속「버스」·선박의 승차권예매를 28일부터 실시키로 했다.
교통부는 이 기간동안 30개 임시열차를 운행하는 외에 8백44개 열차에 객차1천4백88량을 늘려 모두3백23만명을 수송하고 고속「버스」는 예비차를 1백4대까지 투입, 1백28만명을 수송키로 했다.
이밖에 11개 항로에 선박 7척을 늘려 26회 증설운항토록하고 항공편도 예비기를 동원하는등 이 기간동안 모두 4백72만명을 수송키로 했다.
철도 승차권예매는 ▲호남·전라선은 28일 ▲경부·장항선은 29일부터 매일상오6시∼하오6시 사이 서울역에서 ▲고속 「버스」는 호남·영동선은 28일, 경부·구미선은 29일부터 상오8시∼하오5시 사이 여의도광장에서 각각 예매한다.
임시열차 시각표는 별표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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