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교포 김태희씨|성금5백 보내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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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한국전력 영등포지점 전기원으로 있다가 77년 미국으로 이민가면서 가재일체와 퇴직금 전액등 1천만원을 장학기금으로 회사한 김태희씨)가 12일 자선사업기금으로 5백 「달러」를 영등포 부녀보호소에 보내 모포 42장을 구입토록 했다.
김씨는 도미후 상점점원으로 일하다가 요즘은 운수업을 하고있는데 지난해 말에도 자선기금 5백 「텔레비젼」과 버선을 구입하도록 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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