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규, 인도잡고 북 장덕영과 대결(레슬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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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레슬링>
「복싱」과 함께 중국의 「메달·박스」로 기대를 모으고있는 「레슬링」 자유형 경기에서 한국은 10개 체급중 90kg급 (L·헤비)과 1백kg급 이상 (슈퍼헤비)등 2개 체급을 제외한 8개 체급에 출전했다.
52kg급 (플라이)의 김종규는 1차전에서 인도의 「싱」을 4분37초만에 「폴」로 누르고 2차전에서 북한의 강덕영과 대결케 됐다.
또 62kg급(페더)의 양정모도 인도의 「쿠마두란」을 1분20초만에 「폴」로 제압, 2회전에서 일본의 「노리오」와 대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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