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치소 수감자들 인권유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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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서울변호사회와 서울제일 변호사회는 12일 구치소수감자들이 목욕·운동등을 규정대로 하지 못하고 있으며 담당변호사와의 접견내용을 교도관들이 옆에서 청취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이를 시정해달라고 법무부장관에게 건의했다.
이들 두 변호사회는 「교도소에서의 인권실태조사』를 서울시내 3개 구치소와 교도소를 나온 출소자들을 상대로 실시, 이같은 건의를 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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