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유공자 안경근씨 (안중량의사 사촌동생)가 9일하오 10시45분 자택에서 노환으로 별세했다. 향년81세. 안씨는 1918년 소련「블라디보스토크」로 망명, 박은식·신채호선생등과 독립운동하다 22년 상해로 옮겨 임시정부 김구주석을 보좌하며 의정원의원을 역임했다.
유족으로는 장남 안철생씨가 있다.
발인 11일 상오11시 구파발 천주교회서, 장지 경기도 양주군장 흥면 일영리 구만동, 연락처(59)3817.
독립유공자 안경근씨 (안중량의사 사촌동생)가 9일하오 10시45분 자택에서 노환으로 별세했다. 향년81세. 안씨는 1918년 소련「블라디보스토크」로 망명, 박은식·신채호선생등과 독립운동하다 22년 상해로 옮겨 임시정부 김구주석을 보좌하며 의정원의원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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