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유권자수 확정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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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제10대 국회의원 선거에 투표할 전국의 선거인수가 1천 9백 48만 9천 4백 90명으로 확정됐다고 8일 내무부가 발표했다.
선거인은 전국 주민등록 인구 3천 6백 22만 8천 7백 54명의 53·8%로, 58년 12월 13일 이전에 출생한자로 유권자 가운데 남자는 9백 59만 7천 9백 98명, 여자는 9백 89만 1천 4백 92명으로 여자 29만 3천 4백 94명이 더 많은 것으로 밝혀졌다.
내무부는 지난달 24일부터 29일까지 선거인명부를 작성, 30일과 12월 1일 이틀간 명부 열람 및 이의 신청심사를 거쳐 7일 선거인 명부를 확정한 것이다.
유권자 가운데 부재자 신고인 수는 53만 8천 4백 7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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