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엔 전화가 많나 적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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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인천에서 현역의 유승원 (공) 김은하 (신) 두 후보가 국회 교체 위원장과 교체위 터줏대감인 점을 들어 전화 사정이 호전됐다고 선전하자 무소속의 김숙현 후보는 『인천 북구 관내에서만 전화 청약이 2천5백건이 넘는데 무슨 소리냐』고 반박.
통일당의 한종수 후보는 『어느 나라에 고추장 도둑이 있는가. 이는 공화당의 정책을 단적으로 표현하는 것』이라고 비판했고 안양-부천의 이택돈 후보 (신)는 『외국에서 닥치는 대로 수입해온 고추·마늘로 담근 금년의 김장은 「올림픽」 김치』라고 농정 실패를 비난.【인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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