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수생·칼 맞고 숨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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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28일 하오8시5분쯤 서울종로구명륜동2가 154의2 최학선씨(52) 집 앞 골목길에서 최씨의 2남 상빈군(18·재수생)이 오른쪽 가슴을 흉기에 찔려 숨져 있는 것을 지나가던 김태환씨(25·고려의대4년)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김씨는 동급생인 강경일씨(25)와 함께 집에 가던 중 길에 쓰러져있는 상빈군을 발견, 일으켜 세워보니 가슴을 흉기에 찔린 채 숨져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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