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제지, 처음으로 미 정부기관에 신문용지 수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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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전주제지(대표 박태서)는 국내 신문용지 업계론 처음으로 최근 미국 정부기관에 신문용지 3백t을 수출.
이번에 수출된 신문용지는 성조지 태평양판 발행에 사용됐는데 미 측에서 품질에 만족, 앞으로 장기계약을 맺어 계속 수입할 의향을 보였다고.
성조지는 그동안 미국「크라운·젤러배크」사의 용지를 사용했었다.
전주 제지에서 수출한 용지는 평방m당 무게가 50g의 경량지로서 자체 개발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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