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발족될 중소기업공단…몇몇「좋은 자리」에 관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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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상공부 산하에 중량급 인사들 소화시킬 수 있는 새로운 감투 자리가 7∼8개 신설돼 관심을 갖는 사람이 많다.
다름 아닌 연말이나 연초에 발족할 중소기업 진흥공단의 이사장 및 이사 감투.
중소기업 진흥 공단은 내년에 2백50억원 내지 3백억원으로 시작하지만 몇 년 후엔 3천억원 이상의 기금을 운용, 중소기업 지원 육성의 실질적인 업무를 맡게 되어 있어 상당히 『좋은 자리』로 지목되고 있다.
상공부는 발족에 대비, 이미 중구 쌍림동에 있는 쌍림「빌딩」9, 10, 11층 3층을 임대했고 외환은행으로부터 2억원 대부도 받도록 조치해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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