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급승용차 시판의 막을 여는 현대자동차의「그라나다」는 판매가격이 1천1백54만원으로 최종 확정됐다.
현대는「그라나다」의 시판가격을 1천3백95만원으로 신청했었는데 상공부는 2백41만원을 깎아서 승인.
「그라나다」는 서독「포드」로부터 부품을 수입, 생산한 6기동 승용차(1천9백95㏄)로 국산화율은 약25%.
올해 공급량은 수출실적에 링크되어 있어 1천2백대로 예정하고 있다.
주아산업은 현재 2천6백㏄짜리 뿌죠의 가격 승인신청을 상공부에 냈는데 2천1백 만원 선에서 사정될 것으로 보인다.
뿌죠의 시판 예정시기는 연말께로 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