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가 9명 동반자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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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시즈오까 18일 AFP동양】일본 「시즈오까껜」 「요시다」군 「오이」천 근처에서 3대의 가족 9명이 동반 자살했다.
경찰은 그들의 신원을 「사노」에 거주하는 시의원 「오기하라·헤이끼찌」일가로 밝혀내고 주유소를 경영하던 가장 「오기하라」씨가 8백만 「엔」에 달하는 은행 부채를 갚지 못해 은행거래를 중지 당하고 파산한 것이 동반자살의 원인이라고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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