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토-차우셰스쿠 회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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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베오그라드16일로이터합동】「유고슬라비아」의 「티토」대통령과 「루마니마」의 「니콜라이·차우셰스쿠」대통령은 16일 양국이 지난 8월 중공당 주석 화국봉의 방문을 받아들임으로써 소련의 분노를 자아낸 후 처음으로 양국정상회담을 갖고 대소 독자정책을 추구해온 양국이 외부의 간섭이나 지배 없이 그들의 독자노선을 추구할 권리가 있다고 강력히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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