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드래프트 취업 신청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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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여자실업농구>
올해 여자실업농구의 「드래프트」추첨(18일·하오 2시·국민은 강당)에 취업신청서를 낸 79년 여고졸업 예정선수는 24개교(서울11·지방13) 90명으로 밝혀졌다.
15일 마감된 취업신청서에 따르면 지방의 부산혜화여고가 지난해 졸업생을 포함, 7명으로 가장 많으며 서울의 숙명·숭의여고가 각각 6명씩으로 2위를 「마크」하고 있다.
한편 올해 여고 「랭킹」1위인 전미애(1m78·숙명여고)는 연고「팀」인 한국화장품과 금전관계가 얽힌 가운데 취업신청을 「보이콧」, 지난해 박찬숙·최승희 파동에 이어 또다시 파문을 일으키고 있다.
◇취업신청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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