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 진입로 포장 내년 안으로 완공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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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춘천】김무연 강원도지사는 15일 하오 박정희 대통령의 특별지원금 9억5백 만원을 들여 설악산 진입로 포장공사 등을 내년 안으로 완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같은 계획은 설악산에 들른 박 대통령의 특별지시로 세워진 것이다.
진입로 포장공사규모를 내용별로 보면 ▲물치리에서 속초 시가지에 이르는 11㎞의 포장도로보수에 4억원 ▲설악동 모구재를 거쳐 척산에 이르는 7.7㎞의 도로를 너비 7.2m로 포장하는데 2억6천5백 만원 ▲설악동 신단지의 각종 하수관 매설비 2억4천 만원 ▲설악산 소공원 도로를「마사토」로 포장하는데 필요한 예산 1천8백 만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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