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자민 총재 선거 대평, 복전을 앞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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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동경 4일 AP합동】12월1일의 결전을 앞두고 사파전을 벌이고 있는 자민당 총재선거운동에서 오오히라 간사장이 후꾸다 수상을 리드하고 있다고 일본의 유력지 아사히신문이 4일 보도했다.
아사히는 당 총재선거 결선투표권을 가진 자민당 소속 중·참의원 의원 3백79명을 상대로 후꾸다 수상과 오오히라 간사장 등 두 후보를 놓고 결선투표를 할 경우 누구를 지지할 것인가를 조사한 결과 오오히라 1백56명, 후꾸다 1백48명, 미정 75명으로 나타났다고 밝히고 태도미정이라고 밝힌 75명은 후보를 내지 않은 다나까파와 고오모또 통산상을 내세우고 있는 미끼파로 신 오오히라 성향을 띠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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