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괴위협 대처 위해 주일 미군 존속필요 주일 미 대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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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워싱턴=김건진 특파원】「마이크·맨스필드」주일 미국대사는 29일 일본에 주둔중인 4만8천명의 미 육해공군 병력은 앞으로도 필요한 만큼 상당기간 주둔해야할 것이라고 말했다. 「맨스필드」대사는 이날NBC-TV 『언론과의 대화』「프로」에 출연해서 이같이 말하고 게2차대전후 33년 동안 주둔해온 주일미군의 존재가 필요한 가장 큰 이유중의 하나는 남북한관계, 특히 북괴의 의도를 확실히 알 수 없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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