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상은제압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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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농협은 26일 서울효창구장에서 벌어진 추계 실업축구연맹전 6일째 D조 경기에서 FW신속민의 2득점 수훈에 힘입어 「팀웍」이 흐트러진 상업은을 3-0으로 승리, 1승1무로 단독선두에 나서 결승 「토너먼트」에 한발다가섰다.
같은 D조의 노장으로 구성된 주택은은 전반22분 외환은 FB김명수에게 선취「골」을 뺏겼으나 전반42분 FW공창현이 동점「골」을 빼낸뒤 후반종료 40여초를 남기고 FB정연태가 결승 「골」을 따내 2-1로 역전승, 1승1패를 기록했다.
한편 C조의 산업은은 조흥은과 일진일퇴의 공방전끝에 1-1로 비겨 1승1무로 산업은과 함께 공동선두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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