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남희씨(영남생사 회사대표)검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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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치안본부는 26일하오 수배중인 전영남생사주식회사(경북영천군청통면오수동)대표 노남희씨(54·전과14범·서울 강남구압구정동64의5)와 상무조룡주씨(44·서울관악구동작동반포 「아파트」)등 2명을 사건발생1년만에 서울서대문구불광동에서 검거, 심문중이다.
이들은 「사우디아라비아」와 합작으로 견직물공장을 건설한다고 가짜「아라비아」인을 내세워 사기 계약극을 벌여 은행과 채권자에 담보뇐 생사8억된 어치를 빼내팔아먹고 달아나 작년10월부터 경찰의 수배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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