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옥씨 소재파악|외무부, 홍콩에 의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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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외무부는 24일 일본에 잠적해 있는 것으로 알려졌던 영화감독 신상옥씨가 일본에 입국한 증거가 없다는 일본정부의 통보에 따라 신씨가 「홍콩」에서 행방을 감춘 것으로 보고 「홍콩」정청에 신씨의 소재파악을 의뢰했다.
외무부당국자는 「홍콩」당국으로부터 소재파악 회보가 오는대로 신씨의 범법사실을 수사해주도록 공식의뢰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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