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박업소 시설점검|4천9백여곳 연탄가스중독 예방위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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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서울시내 연탄 「가스」 중독예방을 위해 23일부터11월10일 사이에 시내4천9백30개의 여관·여인숙등 숙박업소에 대한 시설점검을 실시한다.
서울시는 점검에 앞서 업자의 자율적인 시설보완과 사전점검을 당부하고 장기대책으로 모든 숙박시설이 「보일러」 난방과 표준온돌·개량연소기기사용을 권장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의 주요대상은 투숙객이 많은 업소·시설이 노후한 업소·도심지역등이다.
숙박시설에 대한 점검후 시설개수명령을 이행하지 않은 업소에 대해서는 허가취소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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