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괴, 동경회의 싸고|강온 양파로 갈라져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1면

【동경19일 동양】 일본의 최대 노조인 총평과 사회·공산당등 좌익계열 관계자들에 의해 추진되고 있는 오는 11월 하순의 이른바 「한반도 통일을 위한 제2차 세계회의」(약칭 「도오꼬」회의)의 개최를 둘러싸고 북괴 내부가 강·온 양파로 분열돼 있어 이 회의의 장래가 주목되고 있다고 20일자 통일일보가 보도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