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의 외환보유고|50억8천만불 전망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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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올해 국제지수는 수입확대에 따른 경상수지적자폭 확대에도 불구하고 장기자본도입 증가조 연말 외환보유고는 당초 계획보다 7천1백만 「달러」가 늘어난 50억8천1백만「달러」 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8월말 실적을 토대로 한 관계당국의 수정 전망으로는 ▲수입이 당초 보다 4억「달러」로 늘어난 1백30억「달러」에 달해 무역수지는 14억 「달러」로 확대될 것이나 ▲무역외수지와 이전수지에서 흑자폭이 2억5천5백만 「달러」가 확대. 경상수지 적자가 1억4천5백만「달러」 더 늘어날 전망이다.
그러나 장기자본 도입이 계획보다 4억2천만 「달러」가 늘고 단기자본은 오히려 5억1천4백만 「달러』가 줄어 연말외환 보유고는 당초 계획보다 7천1백만「달러」늘어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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