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시장 2백개소 50일간개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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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서울시는 18일 올겨울 김장채소 수급대책을 확정, 11월1일부터 12윌20일까지 50일간 김장시장 2백개소를 개설하고 각구·출장소에 김장상황실을 설치하여 수급변동에 따른 가격조절을 꾀하기로 했다.
서울시당국은 올해 김장채소소요량을 무14만5백80t, 배추13만9천18t등 모두27만9천5백t으로잡았다. 김장시장은 동별로 1개소이상씩개설, 일반1백60, 농협공판장35, 농수산물가격 안정단 5개소등 모두 2백개소로 지난해보다 50개소가 더 많다.
김장시장에는 시장별 담당공무원을 지정배치하고 각시장의 새마을 추진위원중에서 자체감독관2명을 선정, 품목별 가격표시·청소상태·거래질서 및 공정거래·운반원등에 대한 감독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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