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대한노인회중앙회(학장 박관수) 회원 3천여명은 11일하오 서울 우이동과 관악산에서 『국토를 내몸 같이 사랑하자』는 「플래카드」를 들고 산과 개천에 버려진 휴지와 유리조각을 줍는 등 자연보호작업을 폈다.
박회장은 작업에 나선 노인들에게 『국토를 내몸같이 사랑하고 아끼는 마음씨는 국가에 더한 충성심의 밑바탕이 되므로 자연보호운동을 계속하여 자손들에게 교훈을 남기자』고 말했다.
노인회 회원들은 앞으로 매주 토·일요일에 자연보호작업을 계속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