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공부, 1월 집계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4면

문공부가 최근 집계한 국내 정기간행물 일람표에 따르면 올1월1일기준 현재 발행되고 있는 정기 간햅물은▲일간244종▲주간l백17종▲월간6백95종▲격월간 1백28종▲계간 2백1종▲기타 1백52종등 모두 1천3백37종으로 나타났다. 이중 기관지가 7백31종으로 과반수이며 민간인이 발행하는 것은 6백6종이다.
일간은 신문이 37종, 통신이 7종.
주간의 성격을 분류하면 학교신문이 31종으로 가장 많고 다음이 종교계통 13종, 보건·의학 11종, 금융·경제 9종, 산업 일반과 대중지 (여성지 포함)가 각7종, 교육부문 6종의 순.
정기간행물중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월간은 최근의 사보 (사보) 「붐」을 반영, 1백16종이나 기록하여 수위. 다음은 ②경제·금융(55)③종교 (54) ④보건· 의약(44) ⑤산업 (42) ⑥학생(41) ⑦교지 (40) ⑧시사· 교양 (34) ⑨문학· 예술(26) ⑩회보 (25)의 순이다. 이중 두가지를 제외한 유가지를 보면 학생 대상 (38) 이 가장많고 종교(35) 금융· 경제(27)시사· 교양 (26) 문학· 예술(25) 「스포츠」·취미(19) 화보 (17) 보건· 의약 (14) 대중 (13) 산업(12)이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종전의 문학·예술·교양·시사, 대중지가 주도하던 월간은·사회의 발전과 구독층의 다양화를 반영, 전문분야와「스포츠」 취미 등 계층별 독자권 형성을 보여주고 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