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 6공장건설 앞둔 정유업계에 「스카우트」열풍

★…정부의 제5, 6정유공장 실수요자 선경이 다가옴에 따라 정유업계도 인재 「스가우트」의 열풍이 불고 있다.
「쿠웨이트」 와의 합작 정유공장 건설을 추진중인 동아건설이 최근 대한 석유공사로부터 정유와 석유화학 분야의 「베테랑」인 부장 1명을 몰아간 것을 시발로 각 정유업체들은 인재확보에 혈안이 되고 있다는 것.
현재 경유공장 건설을 추진중인 국내 업체는 한진·효성등 3, 4개 대기업들로 국내의 기존 업체들로부터 필요한 인력을 「스카우트」 할 수밖에 없어 비상이 걸려있는 실정.
국내 기존 정유업체는 「스카우트」 의 대상이 될 만한 인물을 해외연수라는 명목으로 아예 해외 출장을 보내는 사례까지 속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