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화사무국간부 거취관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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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공화당의 10대 공천과 관련, 중앙당사무국 간부들의 거취를 둘러싸고 「공천 가능설」 「유정회 배출설」등 여러가지 추측이 무성.
당내 일각에서는 『사무차장 부장중 1∼2명이 지역구 공천을 받지 않겠느냐』는 얘기도 있으나 길전식 사무총장은 『사무국 요원들은 잡념을 버리고 열심히 일하라』 『엉뚱한 생각을 갖지 말라』 고 강조하고 있어 지역구 진출이 어렵지 않느냐는 관측들이 크다.
이와 관련, 당사 주변에서는 중앙당의 부장급이상 간부중 4∼5명이, 시도 연락실장 가운데 1∼2명이 유정회 후보로 거론되지 않겠느냐는 추측이 나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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