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도구역 해제확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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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건설부는 건축·증축이 허용되지 않고 토지의 형질변경이 금지된 접도지역을 점차 해제할 방침이다.
신형식 건설부장관은 28일하오 국회건설위에서『국민생활에 불편을 주는 접도구역은 계속 해제할 방침』이라고 밝히고 그 동안 인구 3천명 이상의 3백11개 취락지구에 지정했던 접도구역을 해제했고 3백57개 취락지구는 우회도로를 지정, 접도구역지점을 해제했다고 밝혔다.
건설부는 29일 접도구역의 계속해제 방침에 따라 군, 도에서 지정했던 접도구역도 필요한 곳 이외에는 해제토록 관계시도에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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