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지 6년만에 복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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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36년간 독자들에게 사진의 마력을 알리는 구실을 하다가 지난72년 폐간됐던 「라이프」지가 25일 6년만에 월간으로 복간되었다.
1936년11월 10「센트」(50원)의 값으로 창간, 4세기간 세계제일의 사진잡지로서 명성을 떨치다가 독자들의 기호변화와 광고수입감소로 72년12월29일자로 폐간했던 「라이프」지는 과거의 주간체제를 바꿔 1백40「페이지」의 월간으로 10월호부터 복간됐는데 가격은 1.5「달러」(7백50원) 이다. 【U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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