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분당서울대병원, 신생아집중치료실 홈커밍데이 개최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이 신생아집중치료실에서 치료를 마치고 건강히 자라난 아이들을 위해 지난 8일 홈커밍데이를 가졌다. 올해로 네 번째다.

병원 대강당에서 펼쳐진 이번 행사에는 소아청소년과 김병일 과장과 최창원 신생아집중치료지역센터장을 비롯한 교수 및 간호사, 신생아집중치료실에서 치료를 받던 아이들과 보호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분당서울대병원 신생아집중치료실 홈커밍데이 행사는 예정보다 일찍 태어난 아이들이 힘든 신생아집중치료실 생활을 마치고 각자의 가정으로 돌아간 후 건강하게 무럭무럭 자란 것을 확인하고 축하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병원을 다시 찾은 아이들은 준비된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고 풍선놀이, 페이스페인팅를 하며 추억 쌓기를 시작했다.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신생아집중치료실은 2012년 보건복지부 신생아집중치료지역센터로 지정받아 일반 신생아집중치료병상, 음양압력 조절이 가능한 격리실 등을 포함해 총 35병상을 운영하고 있으며 경기도 전역에서 가장 큰 규모다.

분당서울대병원 최창원 신생아집중치료지역센터장은 “많은 아이들과 부모님들이 밝은 모습으로 다시 한자리에 모일 수 있어 행복한 시간이 됐다”며 “신생아집중치료실에서 치료를 받으며 건강하게 자라난 아이들이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밝은 미래를 향해 힘차게 나아가고 또한 부모님들과 함께 축복되고 행복한 가정을 만들어 나갈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인기기사]

·"보톡스 시밀러 프리미엄 마케팅으로 매출 1조 달성" [2014/06/10] 
·정부의 의료민영화 강행 “세월호 참사 얼마나 됐다고…” [2014/06/10] 
·세월호 여파? 내년도 재난의료예산 10배 확대 [2014/06/10] 
·정부, 생활 속 작은 건강 민원 해소한다. [2014/06/10] 
·분당서울대병원, 신생아집중치료실 홈커밍데이 개최 [2014/06/10] 

류장훈 기자 jh@joongang.co.kr <저작권자 ⓒ 중앙일보헬스미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위 기사는 중앙일보헬스미디어의 제휴기사로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중앙일보헬스미디어에 있습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