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인하대대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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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제1회 전국우수대학배구「리그」전의 패권은 인하대와 경기대의 대결로 좁혀졌다.
15일 서울장충체육관에서 벌어진 준결승전에서 인하대는 박관덕·이은홍·심재호의 알찬 공격으로 전남대를 3 「세트」모두 7점씩만 내준채 완승했으며 이규석의 강타가 작렬한 경기대 역시 패기있게 맞선 서울대를 3-0으로 제압, 최종일인 16일 패권을 놓고 두 「팀」이 자옹을 가리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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