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협력 확대 합의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한국과 「방글라데시」는 통상증대 및 경제협력을 확대하기 위해 양국정부가 서로 노력한다는 공동성명을 채택하고 14일 통상장관회담을 끝냈다.
최각규 상공부 장관과 「자말·우딘·아메드」 「방글라데시」 공업성 장관은 회담 후 발표한 공동성명을 통해 「방글라데시」는 선박·화차·「가스·터빈」·지하수개발용「펌프」 등의 입찰과 「시멘트·플랜트」 및 제철공장의 합작투자에 한국업체가 참여하는 것을 호의적으로 배려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또 「방글라데시」의 개발사업에 필요한 외자 및 기술도입에 있어 한국이 적극 협력할 것도 다짐했다.
두 장관은 교역 및 경제·기술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양국 상공회의소간에 긴밀한 관계가 형성되도록 뒷받침하기로 약속했다.
「아메드」 장관은 15일 이한한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