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새벽에 개기월식|상오2시20분부터 1시간20분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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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추석절인 17일 새벽 우리나라전역에서 달이 지구의 그림자에 가려 보이지 앉는 개기월식현상이 1시간20분동안 계속된다고 9일 국립천문대가 발표했다.
천문대에 따르면 이날 상오2시20분부터 달이 가려지기 시작, 3시시분 달이 완전히 가려져 4시44분까지 계속되고 5시48분에는 다시 달이 보이기 시작한다.
이번 개기월식은 3월25일 이후 6개월만이며 추석날에 있었던것은 68년 이후 10년만의 일이다. 그러나 중앙 관상대는 장기예보를 통해 17일은 흐린 날씨가 예상된다고 전망, 추석날밤 하오6시57분(서울)에 뜨는 만월은 곳에따라 볼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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