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 금융 취급 은행 창구 단일화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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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한은은 8일 수출 금융 관리를 효율적으로 운용하기 위해 동일한 수출 금융 융자 대상의 취급 은행 창구를 단일화시켜 10월1일 (비축 자금은 12월1일)부터 시행키로 했다.
현행 수출 금융 융자 취급 세칙은 수출 인증 은행이 내국 신용장을 개설하고 국산 원자재구매 자금 취급 은행이 관련 생산 집하 자금 및 원자재 수입 자금을 취급하도록 규정하고 있을 뿐 여타의 경우에는 같은 수출 신용장이라해도 각 자금별로 다른 은행에서 취급 할 수 있게 되여 있어 업무가 번잡해지고 사후 관리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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