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큰 영애 부산 기공 시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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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부산】박정희 대통령 큰 영애는 6일 기능올림픽대회 개회식에 참석한 뒤 부산기계공고를 돌아보고 이낙선 기능「올림픽」한국위원회의원장으로부터 대회의 현황과 경기 종목·한국 선수단의 출전 상황 등을 보고 받았다.
큰 영애는 또 구덕체육관에서 있은「새마음 갖기 국민운동 부산·경남지구 불교신도결성대법회」에 참석 격려사를 통해 『우리나라의 불교는 전통적인 호국 불교로서 우리생활 깊숙이 토착했을 뿐만 아니라 정신 문학에 큰 의의를 부여했다』고 지적. 『우리민족이 받아들인 대승블교가 스스로를 닦는대서 한걸음 더 나아가 남도 구해주는 자비심에서 출발한 적극적인 인간 구제의 성격을 띠게 했으며 여러분의 새마음운동 참여는 큰 뜻이 있다』고 말했다.
대회에는 이서옹 동 분부장을 비롯, 16개 종파대표와 6천 여명의 신도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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