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종합 5위|싱가포르 국제육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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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싱가포르=이찬기특파원】한국은 3일 폐막된 78년도 「싱가포르」 국제육상선수권대회에서 금5·은5·동「메달」 4개로 12개국 중 종합순위 5위에 머물렀다. 한국은 최종일 남자높이뛰기에서 김용기가 2.10m로 금「메달」을 차지한 뒤 여자투포환의 변상난도 12.17m로 우승을 차지했다.
한국은 2일 벌어진 이틀째 경기에서 14세의 이번 대회 최연소자이며 국제대회 처녀출전의김순화가 여자 1천5백m에서 4분34초2로, 남자넓이뛰기에서 이평송이 7.44m로 각각 2개의 금「메달」을 획득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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