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 행오버’.
미국 대사관이 싸이의 ‘행오버’에 관심을 보였다.
9일 미국 대사관은 공식 트위터에 “가수 싸이의 신곡 ‘행오버’의 뮤직비디오가 공개되었습니다. 이번엔 스눕독에게 한국의 노래방, 사우나, 그리고 소주까지 소개하며 한국 특유의 문화를 알렸는데요, 여러분은 재밌게 보셨나요?”라는 글과 함께 ‘행오버’ 뮤직비디오를 링크했다.
이어 싸이와 스눕독의 공식 트위터 계정도 함께 언급하며 영문으로도 ‘행오버’를 소개했다.
앞서 싸이는 9일 오전 신곡 ‘행오버’ 뮤직비디오를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 싸이의 뮤직비디오는 예고편 공개 이틀 만에 150만 뷰를 돌파 했다. 9일 오후 3시에는 조회수 170만을 돌파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행오버'는 힙합 스타일의 곡으로 반복적인 후렴구와 흥겨운 신스 사운드가 특징이다. 곡 중간 꽹과리, 장구, 징 등 국악기를 활용해 한국적인 느낌을 더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싸이 행오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