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림] 창간호부터 오늘 지면까지 … '중앙일보 49년'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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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5년 9월 22일 중앙일보 창간호의 머리 사진은 한라산 영봉의 웅장한 모습이었습니다. 본지는 창간호에서 ‘국민의 신문, 국민을 위한 신문을 그 본시(本是)로 한다’고 밝혔습니다. 중앙일보는 지난 49년간 대한민국의 민주주의 확대와 경제 발전의 역사를 기록했습니다. 박종철군 고문 치사, 덩샤오핑 사망 등 무수한 특종을 보도했고, 산업화 시대의 경제 발전상과 외환위기·금융위기를 극복한 한국 경제의 저력을 알렸습니다.

 중앙일보가 기록한 대한민국의 역사를 독자 여러분께서는 이제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 같은 모바일 기기로 접할 수 있습니다. 2015년 창간 50주년을 앞두고 중앙일보가 언론사 최초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창간호부터 모든 지면을 모바일 기기로 볼 수 있는 ‘지난 신문’ 서비스를 시작합니다. 중앙일보 앱을 통해 지금까지 발행된 중앙일보 1만5000여 호(총 43만여 면, 기사 220만여 건)를 고화질 PDF로 볼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지난 신문’ 서비스는 모든 지면과 기사를 검색할 수 있는 통합 검색 기능을 갖췄습니다. 한자(漢字)나 세로쓰기 지면에 익숙하지 않은 젊은 독자들이 온라인 기사 형태로 편리하게 옛 신문을 볼 수 있도록 ‘면별 보기’ 메뉴도 제공합니다. 강력한 스크랩 기능도 있습니다. 기사는 기본이고 지면 자체를 스크랩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했습니다.

 ‘지난 신문’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플레이 스토어’(구글)나 ‘앱 스토어’(애플)에서 중앙일보 앱을 내려받기 하거나, 최신 버전으로 업데이트하면 됩니다. 총 4종의 앱(안드로이드와 iOS 계열의 스마트폰·태블릿PC)에서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JOINS 회원가입 후 로그인하면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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