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21일 로이터합동】미국정부는 시세하락을 거듭하고 있는 「달러」화를 지원하기 위한 방안으로 세계통화 시장에 대규모로 개입하든가, 미국정부 보유금을 대량 매각하는 등 두 가지 조치를 고려하고 있다고 21일 정부관리들이 전했다.
「마이클·블루멘덜」재무장관과 「윌리엄·밀러」연방준비제도이사회 의장은 「달러」를 지원하기 위한 여러가지 방안을 연구하고 있으나 아직까지 어떤 조치를 「카터」대통령에게 건의할 것인지, 또는 어떤 조치에 합의했는지 전혀 밝히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