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할린」억류 동포 일가3명 일본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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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동경=김두겸 특파원】「사할린」에 살고있던 한국인 서기문씨(52)일가 3명이 16일 하오 소련선박「하바로프스키」편으로 일본「요꾜하마」항에 도착했다.
일본인 부인의 일본영주신청으로 일본에 귀환한 서씨를 위해「사할린」한국인 귀환위원회 (회장 박노학)는 일본관계당국과 협의, 서씨에 대한 보증과 주택을 마련해주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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