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덕방까지 돌며 자료 수집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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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국회 건설위의 야당의원들은 위원회가 곧 열릴 것에 대비하여 자료 수집차 「현대아파트가 있는 압구정동 등 시내 복덕방 순례에 분망.
여의도,「워커힐」부근 복덕방까지 돌아본 김녹영(통일), 문부식 의원(신민)은 『80평짜리를 두개나 가진 사람도 있다』『50∼60평짜리를 3∼4개씩 가진 사람이 다 있더라』며 대어를 잡았다는 표정.
양해준 의원(신민)은 특히 「현대」의 기업경영 내막을 조사했다고 했고, 정대철 의원(무소속) 도 「현대」사건 정보 수집에 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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