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서 인기활약중인 김연자양 일시 귀국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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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5면

일본에서 이성애양과 함께 활동하던 김연자양(21)이 지난달 26일 잠시 귀국했다. 김양은 지난해 8월 일본「트리오·레코드」사와 전속 계약하고 도일, 그 동안『여자의 일생』등 우리 가요 12곡을「디스코」로 발표해 큰 인기와 화제를 모았던 주인공이다. 김양은 광주 수피아 여고를 졸업한 뒤 74년 TBC-TV로「데뷔」, 그 동안「오아시스·레코드」사에 전속돼 있었다. 10일 출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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