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한 고문에 반죽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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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모스크바 12일 AP합동】선동혐의로 재판에 회부된 소련의 반체제인사 「긴즈부르그」의 아내 「이리나」여사는 12일 그녀의 남편이 고문으로 거의 반죽음상태에 이르렀다고 주장했으며 간첩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또 한사람의 반체제인사 「시차란스키」의 아내 「아비탈」여사(26) 는 「밴스」미 국무장관을 만나기 위해 이날 「제네바」에 도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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