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즈부르그」(소 반체제인사)에 11년 구형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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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모스크바 12일 로이터합동】소련당국은 12일 「긴즈부르그」(41)와 「시차란스키」(30)등 2명의 반체제 운동지도자들에 대한 비 공개재판을 3일째 계속하고 「긴즈부르그」에게는 증언신문을 모두 끝내고 검사의 논고를 통해 강제노동형 8년과 「시베리아」 유배3년의 중형을 구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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