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오련·최윤정 선발 아주 수영 대표선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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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대한체육회는 10일 제8회「아시아」경기대회 파견 수영대표선수로 조오련(원호단·남자접영 2백m) 최윤정(서울대사대부중·여자배영 1백m·개인혼영 2백m)등 2명을 우선 선발했다. 대한수영연맹은 지난 6일 경영 11명(남자 5·여자 6)「다이빙」2명(남녀 각 1명)등 13명의 후보를 대한체육회에 의뢰했으나 대한체육회는 일본기록과 비교해「메달」가능성 있는 이들 2명만 선발한 것이다.
그러나 수영연맹은「아시아」경기대회에는 한나라가 1종목에 2명밖에 출전시킬 수 없으므로 이들 2명 이외의 선수들이 다소 기록은 떨어지더라도「메달」획득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 최소한 8명(남녀 각 4명)정도는 보내야한다고 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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